현대자동차 민주노동자투쟁위원회 노동자의 길
358 | 2021_02_25 | |
358호 [일반]
20년 단체교섭 합의사항 해고자복직 즉각 이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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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단체교섭 합의사항인 해고자복직과 관련하여 아산공장위원회 최병환 조합원에 대하여 연말까지 복직시키는 것으로 합의가 되었다.

당시 지부 집행부는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앞두고 발행한 소식지에 비록 임금을 동결시켰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악조건 속에서 이뤄낸 성과라며 해고자 복직의 실마리를 마련했다며 자화자찬했다. 하지만 해를 넘겨 두 달이 지났지만 해고자 복직 합의는 이행되지 않고 있다.

이에 아산위원회는 지부집행부와 사측에 복직 요구공문을 보냈다. 그런데 황당하게도 지부집행부의 답변이 칼날이 되어 복직을 기다리는 최병환동지의 가슴을 난도질했다.

단체교섭에서 합의된 해고자 복직을 위해 당사자의 반성행위를 노골적으로 강요했던 사례는 지금까지 전례를 찾아 볼 수도 없다. 기가막힐일이 아닐 수 없다.

사측이 이행을 안하면 집행부가 이행할 수 있도록 강제해야 하는 것이 노동조합이 할 일이다. 그런데 이상수 집행부가 수수방관하고 오히려 사측의 입장을 두둔하며 당사자와 위원회에 합의시 있지도 않은 반성행위 요구를 하고 있으니 어찌 사측이 조합원과 노동조합을 두려워하겠는가?

지부 소식지에는 21년 단체교섭에서 성과 분배를 강조하고 투쟁을 통해 쟁취하겠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단체교섭에서 합의된 사항도 이행을 강제를 못하는 지부집행부와 지부장을 어떤 조합원들이 믿고 따를 수 있겠는가?

아산민투위는 분명하게 경고한다. 지부 집행부와 사측은 20년 단체교섭 합의사항인 아산해고자 복직문제 이행을 위해 있지도 않았던 선결조건(반성행위) 운운하며 해태하지 말고 21년 단체교섭을 원만히 진행하려면 20년 단체교섭 해고자복직 합의사항부터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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